"남성도 같이 쓰세요"…국내에도 '젠더리스' 메이크업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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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유럽 브랜드 '바이레도' 제품 출시
국내에 남녀용 구분을 없앤 '젠더리스'(genderless) 메이크업 라인이 나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럽의 패션·뷰티 브랜드인 바이레도(BYREDO)의 메이크업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06년 향수 브랜드로 시작해 의류, 잡화, 아이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레도는 최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마야 프렌치와 손잡고 메이크업 라인도 출시했다.
다른 브랜드의 메이크업 라인이 여성을 주 판매 대상으로 삼고 남성도 쓸 수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이 회사의 메이크업 라인은 전 제품이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쓸 수 있는 '젠더리스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BB크림이나 CC크림처럼 남성들도 함께 쓰는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있기는 했지만 국내서 이처럼 전 라인이 성별 구분 없이 나오는 것은 바이레도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라인에선 립스틱, 립밤, 멀티 컬러 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 총 6종이 출시된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고, 발색과 발림성 등 기능적인 부분에도 신경 쓴 제품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메이크업 라인은 서울 강남의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럽의 패션·뷰티 브랜드인 바이레도(BYREDO)의 메이크업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06년 향수 브랜드로 시작해 의류, 잡화, 아이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레도는 최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마야 프렌치와 손잡고 메이크업 라인도 출시했다.
다른 브랜드의 메이크업 라인이 여성을 주 판매 대상으로 삼고 남성도 쓸 수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이 회사의 메이크업 라인은 전 제품이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쓸 수 있는 '젠더리스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BB크림이나 CC크림처럼 남성들도 함께 쓰는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있기는 했지만 국내서 이처럼 전 라인이 성별 구분 없이 나오는 것은 바이레도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라인에선 립스틱, 립밤, 멀티 컬러 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 총 6종이 출시된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고, 발색과 발림성 등 기능적인 부분에도 신경 쓴 제품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메이크업 라인은 서울 강남의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