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온라인몰 단골 이용자에게 우대혜택을 준 결과 단골손님이 일반 고객보다 24.5%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정기적으로 주는 '온라인 단골등급제'를 도입했다.

이후 1년간 온라인몰 이용자 중 전달 1번 이상 또는 7만원 미만 구매자인 '화이트 플러스' 등급 이상 단골의 구매 빈도는 일반 고객보다 21.7% 더 많고 월평균 소비액은 24.5%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몰 단골 등급제 도입 1년을 맞아 7일까지 한우 카테고리 상품 4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제공 등 사은 행사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