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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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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 '최종 선정'
    용인시는 24일 용인시 문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박은성 대표를 선정하는 등 5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박은선 혜윰 대표 등 향토문화 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용인시 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수상자 5명은 문화부문에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 예술부문 진철문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 교육부문에 권혁범 언남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황규열 백암반계숭모회 회장, 관광 부문에 조근우 청계목장 대표 등이다.

    시는 지난 6~8월 공모를 통해 시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시민을 접수 받고, 21일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 부문 수상자인 박은선 대표는 용인청소년국악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문화 문화 교육프램,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진철문 교수는 독창적인 예술 활동으로 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예술문화 정책 연구와 예술 교육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인 권혁범 교장은 30여년간 관내서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창의적 교육자료 개발과 장학활동 혁신학교 문화 보급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25일 개최하는 제2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5명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123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학술・체육 부문은 공모결과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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