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정세현 등 남북관계 해법 모색 토론
노무현재단, 25일 10·4선언 13주년 기념행사
노무현재단은 오는 25일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이 영상으로 기념사를 낭독하고 "평화는 통일에 우선하는 가치"라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4 선언 1주년 기념행사 연설 영상도 상영된다.

토론회도 열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문정인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등이 나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교착의 원인과 해법을 진단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