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주민 6명 코로나19 확진…지역 누적 26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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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주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50대)씨 등 주민 2명은 각각 심곡동과 상동에 거주하며 서울 동작구·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20대)씨 등 다른 주민 2명은 각각 원종동과 고강동 거주자로 서울 성북구·인천 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 28∼29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동 주민인 C(40대)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최근 국내로 입국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주민인 D(50대)씨는 심곡본동 거주자로 지난 27일 발열과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늘 확진자 6명 중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나머지 확진자 1명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6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50대)씨 등 주민 2명은 각각 심곡동과 상동에 거주하며 서울 동작구·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20대)씨 등 다른 주민 2명은 각각 원종동과 고강동 거주자로 서울 성북구·인천 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 28∼29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동 주민인 C(40대)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최근 국내로 입국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주민인 D(50대)씨는 심곡본동 거주자로 지난 27일 발열과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늘 확진자 6명 중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나머지 확진자 1명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6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