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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서 들어온 선박, 검사서 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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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부산 입항…6월 이후 12척째 확진
    지난 7월 선원 94명 중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항 북항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르1호(사진 앞에서 두 번째).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선원 94명 중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항 북항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르1호(사진 앞에서 두 번째). 사진=연합뉴스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호(6971t)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해 지난 29일 감천항에 입항한 이 배에는 러시아 선원 26명, 러시아 승객 3명, 인도네시아 승객 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선원들은 선내 격리에 들어갔다. 검역소 측은 필요 시 추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부산항에 입항·정박하는 러시아 선박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경우는 12척, 99명에 달한다.

    지난 28일도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올라푸슨호(1593t)에서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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