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순천 등 전남 11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순천·목포·광양·무안·해남·고흥·영암·장성·보성·신안(흑산면제외)·장흥·강진·구례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여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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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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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나주ㆍ화순ㆍ영광ㆍ담│ 28일 11:00 │
│ 경보 │ 양ㆍ함평ㆍ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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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ㆍ목포ㆍ광양ㆍ무│ 29일 11:00 │
│ │안ㆍ해남ㆍ고흥ㆍ영암│ │
│ │ ㆍ │ │
│ │장성ㆍ보성ㆍ신안ㆍ장│ │
│ │ 흥ㆍ강진ㆍ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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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 완도ㆍ진도 │ 27일 11:00 │
│ 주의보 ├──────────┼──────────┤
│ │ 여수 │ 29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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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