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BTS 제이홉 팬 메시지 담은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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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의미 2만1천800개 메시지 모아…9월 30일까지 접수
광주시는 충장로 'K-POP 스타 거리'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팬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 '홉 월드(HOPE WORLD)'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홉 월드'는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 앨범) 타이틀이다.
빌보드200 앨범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진입했다.
시는 9월 30일까지 2만1천800개의 메시지를 모을 계획이다.
조형물에 새겨지는 메시지 숫자는 제이홉의 생일인 2월 18일을 의미한다.
팬들이 제이홉을 향한 마음을 50자 이내의 메시지로 정리해 이름·국적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조각가가 조형물에 새기게 된다.
시는 메시지가 새겨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형물이 세워지면 메시지를 보낸 팬들을 광주로 초청하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조형물은 오는 11월 완성 예정이다.
모습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충장로 옛 학생회관 인근에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를 주제로 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홉 월드'는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 앨범) 타이틀이다.
빌보드200 앨범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진입했다.
시는 9월 30일까지 2만1천800개의 메시지를 모을 계획이다.
조형물에 새겨지는 메시지 숫자는 제이홉의 생일인 2월 18일을 의미한다.
팬들이 제이홉을 향한 마음을 50자 이내의 메시지로 정리해 이름·국적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조각가가 조형물에 새기게 된다.
시는 메시지가 새겨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형물이 세워지면 메시지를 보낸 팬들을 광주로 초청하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조형물은 오는 11월 완성 예정이다.
모습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충장로 옛 학생회관 인근에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를 주제로 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