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연구개발 센터, 과기부 전담부서로 인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구개발 전담 부서는 독립 공간과 연구 시설, 연구 전담 요원 확보 등 물적·인적 요건을 갖춘 후 한국산업기술진협회로 신고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항만공사는 5월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스마트항만물류 R&D 센터를 신설했다.
또 신규 채용과 인사이동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에너지·금융 전문가, 데이터 전문가 등을 배치하고, 별도 연구 공간을 확보했다.
이 센터는 해양수산부 '실무형 해상 물류 일자리 지원 사업' 유치와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참여 등으로 연구개발 활동의 적정성도 인정받았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특화된 융합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울산항을 스마트항만 1번지로 육성하고, 해상물류 분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