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학습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한 의료영상에서 국소적인 특징과 전역적인 맥락을 고려해 학습 및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이 의료 영상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암 영역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다양한 의료장비로부터 획득한 영상에서 암 영역을 찾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