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행운식당 관련 화성서 1명 확진…누적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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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목동에 사는 30대 여성 A(화성 93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군포에 있는 친정에 다녀왔다가 기존 확진자인 아버지 B(군포 117번)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지난 19일 집단 감염이 일어난 군포 행운식당에 다녀온 뒤 25일 확진됐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그가 사범으로 있는 태권도장에 역학 조사관을 보내 밀접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군포 행운식당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A씨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군포에 있는 친정에 다녀왔다가 기존 확진자인 아버지 B(군포 117번)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지난 19일 집단 감염이 일어난 군포 행운식당에 다녀온 뒤 25일 확진됐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그가 사범으로 있는 태권도장에 역학 조사관을 보내 밀접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군포 행운식당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