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온라인몰 KT샵에서 진행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결과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자사 전용 색상인 레드 색상을 선택했다.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출시하며 선보인 '제니의 빨간노트'라는 광고 영상은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 수 1천700만회를 기록했다.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손정엽 상무는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로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한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버즈 라이브를 기가지니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가격은 다른 색상과 같은 19만8천원이다.
KT샵에서 구매하면 KT 멤버십포인트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