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학력결손 없앤다…대구교육청 '1수업2교사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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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수업 시간에 수업협력 교사와 학습지원 강사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기초학력 미달, 정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탄탄하고 촘촘한 학력 방역 필요성이 커져 1수업 2교사제를 지난 5월 중학교 66개교에 이어 초등 99개교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시간제 또는 종일 근무 형태로 대상 학생 1:1 밀착지원과 정규수업시간 이후 학습지도와 상담을 하는 수업협력교사 형태로 운영한다.
중학교는 수학교과 학습지원강사를 채용, 교과 담당교사와 협력해 수학 기초·기본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수업협력교사와 학습지원강사는 교원 자격증이 있는 임용대기자와 명예퇴직자, 강사 등을 활용한다.
대구의 1수업 2교사제는 2018년 초·중학교 50개교에서 시범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자 지난해 초·중 95개교, 올해 165개교로 확대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학부모 97.5%, 교사 90.0%, 학생 91.3%가 1수업 2교사제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그늘을 없애기 위해 1수업 2교사제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 모델을 제시해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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