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코로나19 확진 대학원생 접촉자 17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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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확진된 대학원생 A씨의 밀접접촉자 17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검사 결과 이날 오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공학원과 1·2·3·4 공학관 건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날까지 A씨가 근무하던 공학원은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1·2·3·4 공학관 건물에 대해서는 필수 업무 인력만 드나들 수 있도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세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