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국면 장기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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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3월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5%p 낮춘 0.75%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5월, 0.25%p 추가 인하하면서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5만6031건인 것으로, 지난해 동기 14만4200건 대비 8%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갔다는 분석이다.
분양성적도 좋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5월 부산에서 분양한 `해링턴타워 광안 디오션` 오피스텔은 546실 모집에 2만4659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달 인천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역시 1630실의 대단지로 공급됐음에도 불구, 평균 8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 속 청약을 조기에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가 1.9%인 데 반해,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경우 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상품을 통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며 "특히,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등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 20 ~ 54㎡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차별화된 복층형 설계 (일부 호실 단층) 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는 다산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의정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구리남양주교육청·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행정법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협력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향후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해 신규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덕·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강동·송파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는 만큼,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함께 분양하는 하층부 상업시설,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 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뉴욕 첼시를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컨셉트가 적용된 신개념 패밀리몰로,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할 공산이 크다. 지상 1층 ~ 2층 총 85실 규모다.
우수한 입지가치에 기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 법조행정타운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 소비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아울러, 다산신도시 내 형성돼 있는 대규모 주거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 등 소비층이 무궁무진하다. 바로 앞에 조성되는 문화공원을 비롯, 정약용 도서관·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여가수요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권을 확장시킬 호재도 거론되고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해,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정약용 도서관·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이용객 등 여가활동 수요 흡수도 용이한 만큼, 연중무휴 주 7일 상권 형성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 (아차산로 509) 에 위치해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3월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5%p 낮춘 0.75%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5월, 0.25%p 추가 인하하면서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5만6031건인 것으로, 지난해 동기 14만4200건 대비 8%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갔다는 분석이다.
분양성적도 좋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5월 부산에서 분양한 `해링턴타워 광안 디오션` 오피스텔은 546실 모집에 2만4659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달 인천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역시 1630실의 대단지로 공급됐음에도 불구, 평균 8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 속 청약을 조기에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가 1.9%인 데 반해,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경우 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상품을 통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며 "특히,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등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 20 ~ 54㎡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차별화된 복층형 설계 (일부 호실 단층) 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는 다산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의정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구리남양주교육청·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행정법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협력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향후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해 신규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덕·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강동·송파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는 만큼,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함께 분양하는 하층부 상업시설,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 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뉴욕 첼시를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컨셉트가 적용된 신개념 패밀리몰로,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할 공산이 크다. 지상 1층 ~ 2층 총 85실 규모다.
우수한 입지가치에 기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 법조행정타운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 소비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아울러, 다산신도시 내 형성돼 있는 대규모 주거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 등 소비층이 무궁무진하다. 바로 앞에 조성되는 문화공원을 비롯, 정약용 도서관·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여가수요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권을 확장시킬 호재도 거론되고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해,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정약용 도서관·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이용객 등 여가활동 수요 흡수도 용이한 만큼, 연중무휴 주 7일 상권 형성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 (아차산로 509) 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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