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 경찰관 코로나19 확진…경기남부서 연이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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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3일 생활안전계 소속 여성 경찰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안양시 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하루 뒤인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학조사 결과 안양만안서 경찰관 79명이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은 마침 인사발령을 받아 직전에 소속돼 있던 지구대 직원들 및 새로 부임한 본서 직원들을 만나며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며 "생안계 사무실이 위치한 본관 3층을 폐쇄하고 소독을 마쳤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광명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발생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역학조사 결과 안양만안서 경찰관 79명이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은 마침 인사발령을 받아 직전에 소속돼 있던 지구대 직원들 및 새로 부임한 본서 직원들을 만나며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며 "생안계 사무실이 위치한 본관 3층을 폐쇄하고 소독을 마쳤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광명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발생한 상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