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화문 방문 포함 확진자 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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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련 5명·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환자 1명
대구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972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명은 대구시가 전날 오전 10시 현재로 집계에 포함해 발표한 환자들이어서 순수하게 늘어난 신규 감염자는 6명이다.
기존 발표된 확진자 3명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60대 여성의 딸(30대·달서구)과 손녀(5), 요양원에 입소한 70대 남성(서구) 등이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60대 여성(수성구)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이로써 대구에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가족인 40대 남성(수성구)과, 이 남성이 대구에 머무르면서 방문한 식당에 동일 시간대에 머무른 10대 남성(달서구)이다.
이외에도 가족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60∼70대 부부(달서구),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지만 서울·부산 등에서 온 지인들과 경북 도내 여러 곳을 여행하고 다녀온 20대 남성(서구)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수를 1천662명으로 파악, 이 가운데 968명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67명은 음성, 2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23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집회 인솔자들에 대해서는 22일 오후 4시까지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972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명은 대구시가 전날 오전 10시 현재로 집계에 포함해 발표한 환자들이어서 순수하게 늘어난 신규 감염자는 6명이다.
기존 발표된 확진자 3명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60대 여성의 딸(30대·달서구)과 손녀(5), 요양원에 입소한 70대 남성(서구) 등이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60대 여성(수성구)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이로써 대구에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가족인 40대 남성(수성구)과, 이 남성이 대구에 머무르면서 방문한 식당에 동일 시간대에 머무른 10대 남성(달서구)이다.
이외에도 가족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60∼70대 부부(달서구),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지만 서울·부산 등에서 온 지인들과 경북 도내 여러 곳을 여행하고 다녀온 20대 남성(서구)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수를 1천662명으로 파악, 이 가운데 968명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67명은 음성, 2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23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집회 인솔자들에 대해서는 22일 오후 4시까지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