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공모가도 훌쩍 뛰어넘었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셀레믹스는 시초가(2만4900원)보다 2550원(10.24%)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원보다 37.25% 높은 것이다.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분자 복제(클로닝) 기술과 데옥시리보핵산(DNA) 염기서열 분석법을 기반으로 유전자 검출 도구 등을 만드는 바이오 업체다.

앞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천17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