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확진자인 고교생과 함께 운동한 것으로 알려져
원주서 6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체조 교실 강사와 학생들
강원 원주의 한 체조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31번 확진자인 고교생 A군이 지난 12일 운동한 무실동의 한 체조교실에서 20대 강사와 10대 학생 5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체조교실은 소규모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1명이 회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