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홍고추 시장 거래 활발…8천여만원어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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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올해 생산한 청결고추의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괴산읍 농산물 유통센터 광장에서 6차례 열린 홍고추 시장에서 8천657만원어치(25t)의 고추가 거래됐다.
괴산 오일장(3·8일)에 맞춰 열리는 홍고추 시장은 65개 고추 생산 농가가 참여, 도시 소비자들과 직거래한다.
거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당 평균 3천875원으로 작년 평균 거래 가격(2천원)보다 높게 형성됐다.
괴산군은 오는 23일과 28일 두 차례 더 홍고추시장을 열 예정이다.
올해 괴산에서는 1천258 농가가 484㏊에서 1천492t의 고추를 생산해 164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은 29㏊, 생산량은 48t 감소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품질이 좋은 고추를 직거래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이 몰려 거래가 활발하다"며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돼 농민들이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괴산읍 농산물 유통센터 광장에서 6차례 열린 홍고추 시장에서 8천657만원어치(25t)의 고추가 거래됐다.
괴산 오일장(3·8일)에 맞춰 열리는 홍고추 시장은 65개 고추 생산 농가가 참여, 도시 소비자들과 직거래한다.
거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당 평균 3천875원으로 작년 평균 거래 가격(2천원)보다 높게 형성됐다.
괴산군은 오는 23일과 28일 두 차례 더 홍고추시장을 열 예정이다.
올해 괴산에서는 1천258 농가가 484㏊에서 1천492t의 고추를 생산해 164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은 29㏊, 생산량은 48t 감소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품질이 좋은 고추를 직거래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이 몰려 거래가 활발하다"며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돼 농민들이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