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BL 휠체어농구리그 21일 개막…5개 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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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2020 휠체어농구리그가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대 수원무궁화전자 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올해엔 총 5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정규리그 30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정규리그 1, 2위 팀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3전 2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이다.
서울시청은 선수단 8명 중 7명이 현역 국가대표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승현을 비롯해 국가대표 주전 가드 오동석이 팀을 이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현 하나원큐)을 이끌었던 조동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눈길을 끈다.
대회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프로농구 원주DB 김주성 코치가 해설로 참가한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대 수원무궁화전자 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올해엔 총 5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정규리그 30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정규리그 1, 2위 팀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3전 2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이다.
서울시청은 선수단 8명 중 7명이 현역 국가대표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승현을 비롯해 국가대표 주전 가드 오동석이 팀을 이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현 하나원큐)을 이끌었던 조동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눈길을 끈다.
대회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프로농구 원주DB 김주성 코치가 해설로 참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