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협정(FTA)과 통상 관련 내용을 다루는 매거진 월간 '통상'의 100호를 기념해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간 통상은 FTA에 대한 국민 이해를 넓히고 기업들의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 6월 '함께하는 FTA'라는 제호로 창간했다.

이후 작년 1월 지금의 제호로 바꿔 FTA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통상 협력 등으로 지평을 넓혀왔다.

기업, 유관기관, 학교, 주민센터, 개인 구독자에게 매월 2만부를 무료로 배포하며 인터넷 웹진(www.tongsangnews.kr) 형태로도 제공한다.

100호를 맞는 9월호는 '한눈에 보는 통상 100호'를 주제로 창간호부터의 표지 콜라주(collage), 헤드라인을 통한 당시의 통상 현안들, 100호 기념 웨비나 대담 내용 등을 담았다.

월간 통상 100호 기념 웨비나는 27일 오후 3시 통상교섭본부의 유튜브 채널인 '통하는 세상'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통상 매거진, 앞으로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학계, 전문가, 구독자의 의견을 듣고 대담을 진행한다.

웨비나에 참여하려면 25일까지 월간통상 웹진 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월간 '통상' 100호 발간 기념 웨비나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