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는 지난 19일 V LIVE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 것에 이어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EARTH AG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anana'를 비롯해 'Intro ; 푸른별(Earth Age)', '숨쉬어(Breathe)' 등 MCND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음악들이 담겨져 있다.
리더 캐슬제이는 전곡 작사와 함께 자작곡 'Intro ; 푸른별'과 'Outro ; 외딴별(Kepler1649c)'에 참여하며 MCND의 음악적 색을 더했다. 또한 휘준이 과 윈이 각각 '뷰티풀'과 '뷰티풀', '갤럭시(Galaxy)' 작사에 참여했다.
MCND는 새 앨범에 대해 "외계 행성 'Kepler-1649c'에서 동경하던 푸른별 지구에 도착한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Kepler-1649c에서 지구의 무대를 동경하던 소년들이 지구에 도착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EARTH AGE'를 시작으로 'into the ICE AGE'에 이어 '떠(Spring)'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nanana'와 관련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MCND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곡"이라며 "래퍼 라인의 파워풀한 랩과 보컬라인의 감미로운 보컬이 합쳐졌다. MCND만의 에너제틱함을 만나보실 수 있다. 끝날 것 같지만 끝나지 않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로, 이전에 보여드렸던 것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MCND는 "팬분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해드리겠다. 저희와 함께 즐겨달라"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MCND 컴백 기념 일문일답
Q. '떠(Spring)'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인데, 컴백 소감은 어떤가요?'떠' 활동을 마치고 짧은 휴가도 다녀오고, 공백기 동안 자체 리얼리티 '젬씨엔디(GEMCND)' 등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데뷔하고 처음 있는 공백기다 보니 저희에게는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빨리 저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번 'nanana'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을지 기다려지는 활동인데요, 저희 'nanana' 많이 들어주시고 무대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Q. 지난 8일 공개된 'MCND universe [ EARTH AGE ]'를 통해 MCND의 세계관이 공개됐다. 어떤 스토리를 담아냈나요?
외계 행성 'Kepler-1649c'에서 동경하던 푸른별 지구에 도착한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Kepler-1649c에서 지구의 무대를 동경하던 소년들이 지구에 도착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내용인데요. 이번에 공개하는 'EARTH AGE'를 시작으로 'into the ICE AGE'에 이어 '떠(Spring)'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아냈으니, 'nanana'와 함께 'ICE AGE', '떠'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시면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와 비교했을 때 1ST MINI ALBUM [EARTH AGE]에서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나요?
멤버들 모두 표현력이 더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MCND는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인데, 멤버들 모두 데뷔 때와 비교했을 때 표현력이 업그레이드되어서 여러분께 저희의 에너지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타이틀곡 'nanana' 소개와 감상 포인트를 설명해 주세요.
타이틀곡 'nanana'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MCND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곡입니다. 래퍼 라인의 파워풀한 랩과 보컬라인의 감미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으로, MCND만의 에너제틱함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만 끝나지 않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로, 이전에 보여드렸던 것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 꼭 무대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Q. 매 활동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화제다. 이번 타이틀곡 'nanana' 퍼포먼스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캐슬제이: 시작부터 끝까지, 곡 전체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빅: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퍼포먼스에 가장 중점을 두고, 멤버 각자의 에너지를 합치는 것을 신경 썼습니다.
민재: 파워풀한 멜로디 가운데 제 솔로 파트가 나오는데, 퍼포먼스를 할 때 텐션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Q. MCND가 공개한 커버 안무와 타이틀곡 안무 영상이 화제다. 특히 지난번 'ICE AGE'의 안무 영상은 10가지 버전이 있었고, '떠'에서는 트램펄린, 원 테이크 등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안무 영상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안무 영상은 무엇이고, 이번 'nanana'에서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안무 영상이 있는지 스포해주세요.
휘준: '떠' 안무 영상 중 트램펄린에서 찍은 안무 영상이 힘들었지만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nanana' 안무 영상 스포는 정말 입고 싶은 의상을 입었습니다!
윈: 'ICE AGE' 쇼케이스 현장에서 원테이크로 촬영한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간을 이용해서 하는 게 재미있었던 촬영이었습니다. 'nanana' 안무 영상을 스포 하자면, 반전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의상을 입을 것 같습니다!
Q. [EARTH AGE]에 총 7곡이 수록됐는데, 타이틀곡 'nanana' 외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이번 앨범은 'Intro ; 푸른별', 'Outro ; 외딴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곡은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CND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두 곡을 통해 저희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뷰티풀'은 캐슬제이 군과 휘준 군, 윈 군이 작사에 참여한 곡인데요. 팬 여러분을 생각하며 쓴 가사들을 확인하시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리더 캐슬제이는 타이틀곡 'nanana'는 물론,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할 때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캐슬제이만의 작사 방법이 있다면?
캐슬제이: 저의 영감의 원천은 책임감인 것 같습니다. 영감을 얻거나 작사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고, 작사를 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멤버들의 의견들을 들으면서 끊임없이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것이 저만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 휘준과 윈도 각각 '뷰티풀'과 '뷰티풀', '갤럭시'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작사했나요?
휘준: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제 진심을 담아서 작사했습니다.
윈: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해 표현하는 것보다 단순하지만 제 생각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가사들을 사용해 작사했는데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매력 있는 작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MCND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캐슬제이: 멤버들의 프로듀싱 능력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빅: MCND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것 같습니다.
민재: 모두를 집중시킬 수 있는 무대 장악력이 강점입니다!
휘준: MCND의 강점은 다섯 멤버의 단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윈: 래퍼 라인과 보컬 라인의 완벽한 조화로 랩과 보컬이 극대화되는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강점인 것 같습니다.
Q. MCND의 앞으로 활동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불리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캐슬제이: 모든 방면에서 1등 팀, 최고의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빅: 전 세계 많은 분들이 MCND의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재: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휘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윈: 끊임없이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Q. MCND의 활동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Don't move, FREEZE! 안녕하세요, MCND입니다! 저희 MCND가 3개월의 공백기를 끝내고 1ST MINI ALBUM [EARTH AGE]로 컴백했습니다. 저희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이틀곡 'nanana'를 통해 팬분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즐겨주세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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