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새 싱글 '허밍'…라비 피처링
래퍼 그리(GREE)가 브릿팝 장르의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그리의 신곡 '허밍'이 이날 발매된다.

소속사는 "허밍으로 시작해 허밍으로 끝을 맺는 재밌는 구성의 브릿팝 장르 곡"이라고 소개했다.

헤어진 연인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을 마주한 순간 애써 괜찮은 척 자신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라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그리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신예 프로듀서 온더로드가 지난 싱글 '힘'(HIM)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했다.

그리는 2016년 발표한 '19'(열아홉)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데뷔했다.

이후 미니앨범과 싱글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