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연이틀 여당 없는 과방위 열고 "한상혁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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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없는 단독 회의를 이틀 연속 열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양승동 KBS 사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위원장 직무대행을 자처하며 회의를 진행한 통합당 간사 박성중 의원은 "박광온 위원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방해와 한 위원장, 양 사장의 불출석으로 원만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30여분 만에 회의를 산회했다.
허은아 의원은 "회의에 속기사 등 실무 직원도 배치되지 않았다"며 "박광온 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회의 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면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원장 직무대행을 자처하며 회의를 진행한 통합당 간사 박성중 의원은 "박광온 위원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방해와 한 위원장, 양 사장의 불출석으로 원만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30여분 만에 회의를 산회했다.
허은아 의원은 "회의에 속기사 등 실무 직원도 배치되지 않았다"며 "박광온 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회의 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면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