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북 남원향우회, 고향에 1억원 상당 수해 성금·성품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경 전북 남원향우회가 이번 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당한 고향 남원에 19일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8천700만원과 쌀, 계란 등의 성품 1천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2천500여만원은 가장 큰 피해를 본 금지면과 대강면 등에 지정 기탁됐다.
이광연 향우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8천700만원과 쌀, 계란 등의 성품 1천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2천500여만원은 가장 큰 피해를 본 금지면과 대강면 등에 지정 기탁됐다.
이광연 향우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