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영수문학관, 9월부터 '러시아문학 강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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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오영수문학관은 러시아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학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윤새라 교수의 재능기부로 9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러시아문학 강독을 마련한다.
윤 교수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그는 또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전쟁과 평화'와 '죄와 벌', '카라마조프형제들'과 '부활' 등을 비교하며 읽는 맛을 보여주고, 10월부터는 러시아 문학을 함께 읽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를 비롯해 19세기 러시아문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수강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연합뉴스
문학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윤새라 교수의 재능기부로 9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러시아문학 강독을 마련한다.
윤 교수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그는 또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전쟁과 평화'와 '죄와 벌', '카라마조프형제들'과 '부활' 등을 비교하며 읽는 맛을 보여주고, 10월부터는 러시아 문학을 함께 읽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를 비롯해 19세기 러시아문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수강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