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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호남지역 2분기 경제성적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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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6분기째 감소, 10대 등 인구 순유출도 지속

    코로나 19 여파로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의 2분기 경제성적이 밑바닥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호남지역 2분기 경제성적 '밑바닥'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수출은 6분기째 줄었으며 어려운 지역 사정을 반영하듯 인구도 6천명 넘게 외지로 빠져나갔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분기 호남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호남권 수출액은 95억 달러로 전기, 전자 제품 등은 수출이 늘었으나 석유제품,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 등이 줄어 전년 동 분기 대비 28.5%나 감소했다.

    광주(-23.0%), 전남(-31.2%), 전북(-27.3%) 등 전 지역에서 급감했다.

    지난해 1분기 6.9% 준 것을 시작으로 6분기째 수출 감소세가 지속한 것으로 30% 가까이 급감한 것은 처음이다.

    취업 수준을 확인하는 고용률은 60.9%로 20대(-1.5%p)와 30대(-1.3%p) 등에서 하락, 전년 동 분기 대비 0.1%p 떨어졌다.

    2018년 3분기 하락률 0%에서 줄곧 0.5% 안팎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7분기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취업자 수는 265만3천 명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2만6천명), 건설업(-1만9천명) 등에서 줄어 전년 동 분기 대비 8천400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 역시 2018년 3분기 4천700명이 준 뒤 증가세를 꾸준히 유지했다가 7분기 만에 다시 줄었다.

    호남권 인구는 전입 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순수하게 준 인구만 6천240명에 달했다.

    50대(477명)와 60대(402명), 40대(199명) 등 중장년층의 인구는 늘었으나 20대(-5,812명)와 10대(-921명), 30대(-753명) 등 학업과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난 젊은이는 여전히 많았다.

    1분기 순유출 인구 1만2천432명을 더하면 올해 고향을 등진 사람만 1만8천672명에 달했다.

    광공업 생산은 1차금속, 자동차 등의 생산이 줄어 전년 동 분기 대비 7.6% 감소했다.

    광주와 전북이 각 -14.4%와 -10.3%로 10%대 마이너스 생산을 기록했고 전남 -3.5%였다.

    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공사 수주가 모두 줄어 전년 동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광주가 26.6% 증가해 전남(-36.4%)과 전북(-31.6%)의 감소분을 다소나마 상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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