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억원…전기 대비 5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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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24억원…흑자 전환
GC녹십자셀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전기 대비 5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억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셀은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올해 6월부터 셀 센터를 가동하며 관리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별도 기준 172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
일본의 자회사 'GC림포텍'(Lymphotec Inc)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은 83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5% 증가하여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추세에 따라 암환자들이 더는 항암치료를 미룰 수 없고, 주요 거래처인 대형병원 및 암 전문병원의 진료가 정상화되며 처방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2분기부터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사업 매출이 반영되고, 이뮨셀엘씨주 처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매출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GC녹십자셀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전기 대비 5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억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셀은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올해 6월부터 셀 센터를 가동하며 관리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별도 기준 172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
일본의 자회사 'GC림포텍'(Lymphotec Inc)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은 83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5% 증가하여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추세에 따라 암환자들이 더는 항암치료를 미룰 수 없고, 주요 거래처인 대형병원 및 암 전문병원의 진료가 정상화되며 처방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2분기부터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사업 매출이 반영되고, 이뮨셀엘씨주 처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매출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