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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조짐' 카니발 생산라인 챙긴 송호성 기아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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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계약 첫날 2.3만대 신기록
    뒷자리 실내까지 꼼꼼히 점검
    < ‘차박’할 때처럼 앉아보고 >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13일 광명시 소하공장을 찾아 이달 출시를 앞둔 카니발 내부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기아차  제공
    < ‘차박’할 때처럼 앉아보고 >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13일 광명시 소하공장을 찾아 이달 출시를 앞둔 카니발 내부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기아차 제공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이달 출시를 앞둔 신형 카니발을 생산하는 경기 광명시 소하공장을 13일 찾았다. 카니발은 국내 자동차 사전 계약 첫날 기록 중 역대 최대치(2만3006대)를 달성했을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송 사장은 카니발 운전석에 앉아 각종 편의사양을 꼼꼼하게 살핀 뒤 트렁크에 올라 실내 공간을 점검했다. 가족용부터 사업용까지 활용도가 높은 미니밴인 카니발 출시에 맞춰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를 통해 카니발을 만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선택하면 주차와 세차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송 사장은 “완성차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차량과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세계 시장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에선 현지 최대 에너지기업 랩솔과 합작사 형태로 설립한 카셰어링 서비스 위블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구역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빌리고 반납하는 프리플로팅 방식을 쓴다는 것이 특징이다.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500대로 서비스 중이다.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선 올해 ‘딜러 주도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딜러가 관리하는 차량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하루에서 1년까지다.

    북미에선 전기차 기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작년 미국 카헤일링(차량 호출서비스) 업체 리프트에 니로 전기차 200대를 공급했다. 인도 올라와 동남아시아 그랩 등에 공급한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김보형 기자
    산업과 부동산, 금융 분야을 취재해온 경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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