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고령 이산가족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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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90대 이상 고령 이산가족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13일 경북·부산·전북·광주·전남지역의 고령 이산가족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홍삼스틱으로 구성된 방역 물품 꾸러미를 위로 서한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매년 이산가족 초청·위로행사를 통해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해 고령 이산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물품과 위로서한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갈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역 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은 총 1천451명으로, ▲ 경북(288명) ▲ 부산(637명) ▲ 전북(206명) ▲ 광주(138명) ▲ 전남(182명) 등이다.
/연합뉴스
적십자사는 13일 경북·부산·전북·광주·전남지역의 고령 이산가족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홍삼스틱으로 구성된 방역 물품 꾸러미를 위로 서한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매년 이산가족 초청·위로행사를 통해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해 고령 이산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물품과 위로서한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갈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역 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은 총 1천451명으로, ▲ 경북(288명) ▲ 부산(637명) ▲ 전북(206명) ▲ 광주(138명) ▲ 전남(182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