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코로나19 치료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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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올해 3월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 레보비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특허 출원과 우선 심사를 거쳐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해 허가받은 B형간염 치료제로, 바이러스 유전 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방식의 항바이러스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부광약품은 올해 3월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 레보비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특허 출원과 우선 심사를 거쳐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해 허가받은 B형간염 치료제로, 바이러스 유전 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방식의 항바이러스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