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실시한 사전 검사에서 안전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12일 밝혔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식약처의 수입식품 검사명령제에 따라 국내 수입 통관시 로트별로 쇳가루(금속성이물)와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미국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로트별로 미국 공인분석기관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잔류농약성분검사 474종, 타르색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등 483가지 안전성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중앙연구소는 완제품에 대해 공인분석기관 분석을 통한 실제 제품에 포함된 주요 영양성분의 수치도 공개 중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안정성뿐만 아니라 'Non-GMO' 글루텐프리 할랄 코셔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