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식약처의 수입식품 검사명령제에 따라 국내 수입 통관시 로트별로 쇳가루(금속성이물)와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미국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로트별로 미국 공인분석기관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잔류농약성분검사 474종, 타르색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등 483가지 안전성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중앙연구소는 완제품에 대해 공인분석기관 분석을 통한 실제 제품에 포함된 주요 영양성분의 수치도 공개 중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안정성뿐만 아니라 'Non-GMO' 글루텐프리 할랄 코셔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