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제외 제주 전역 호우주의보…최고 100㎜↑ 비(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남부·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9시 5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 현재 서부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80㎜로 산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오후 6시까지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은 일시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dragon.
/연합뉴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80㎜로 산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오후 6시까지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은 일시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