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3’ "전쟁이 시작됐다…이제부터 생지옥이야" 한혜진이 고민녀에게 경고한 이유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이 `연애의 참견`에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32회에는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청담동 미용실에 입성한지 5년 차에 드디어 헤어디자이너가 된다. 고생 끝에 커리어를 인정받기 시작한 것. 그러나 어느 날, 고민녀는 롤모델이던 직장 상사의 남자친구를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과연 고민녀와 직장 상사의 남자친구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스튜디오 MC들은 고민녀가 처한 상황을 자신의 상황으로 가정하며 갑론을박을 펼친다.

이어 직장 내에서 고민녀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다고. 한혜진은 "전쟁이 시작됐다. 생지옥이다"라며 안타까워하고, 김숙은 "셋 다 너무 용감하다. 고민녀도 보통 깡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잃을 게 가장 많은 건 고민녀"라며 걱정했다고 해 과연 고민녀가 겪게 된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정은은 고민녀가 일과 사랑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주면서 "어떤 업계든 뒷담화가 존재하고, 사적인 관계 때문에 공적인 관계를 망치곤 한다. 내가 겪어본 결과 알게 된 `진리`는 2가지가 있다"라며 고민녀에게 깨달음을 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혜진은 고민녀가 지금 당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물론, 훗날 고려해야 할 부분까지 앞서 내다보며 진심 어린 조언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시선으로 의뢰인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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