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G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공식 후원했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게임 종류와 환경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모델 라인업(작년 말 국내 기준)을 갖췄다. 올해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45GX950A)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중 세계 최고인 WUHD(5120X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고주사율 모드(WFHD·330Hz)와 고해상도 모드(WUHD·165Hz)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이와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39GX90SAW)도 선보일 예정이다.이현일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국내 최초로 도입한 중고차 온라인 쇼핑 ‘내차사기 홈서비스’에 ‘3차원(3D) 라이브 뷰’를 선보였고,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결제할 수 있는 ‘맞춤형 즉시 결제’를 처음 적용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에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오프라인 전국 47개 직영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온라인 비중이 56%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e커머스 시장에서 케이카의 점유율이 약 80%에 달한다.2018년 10월 ‘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이 회사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22년엔 e커머스를 위한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케이카 홈서비스 메가센터’도 구축했다. 같은 시기에 경매업 빅3 중 최초로 충청권에 케이카의 두 번째 온라인 전용 ‘케이카 옥션 세종경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다.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는 2022년 보증 범위를 확대하고 정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KW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케이카가 처음 도입한 보증 서비스는 중고차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케이카는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해왔다”고 말했다.이현일 기자
2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한경 창간 60주년 독자이벤트 1등에 당첨된 하유리 독자와 가족들이 장병문 독자서비스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 독자 이벤트는 이번 왕중왕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지금까지 총 10,000여명의 독자에게 3,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해 골드바, 가전제품, 아르떼 공연초대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