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대학생 395명이 독후감을 냈고, 유명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본심과 최종심을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박동찬 군의 '또 다른 기억법: 디아스포라 최재형'에 돌아갔다.
심사위원장 박혜선 작가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둘러싼 역사에 깊은 이해를 보여 가점을 줬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 전원은 최재형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