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8일 광주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를 채취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만, 지역 감염 사례는 3일 이후 5일 만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9명, 2차 유행이 확산한 6월 27일 이후 176명으로 늘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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