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링카·스비톨리나,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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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오픈 테니스 대회에 불참을 선언한 선수들이 늘어났다.
2016년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17위·스위스)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금 뉴욕의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바브링카는 "자가 격리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되는 등 US오픈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또 여자 단식의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와 키키 베르턴스(7위·네덜란드) 역시 올해 US오픈에 뛰지 않기로 했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린 불참 결정이다.
이에 앞서 남자 단식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닉 키리오스(40위·호주), 여자 단식의 애슐리 바티(1위·호주) 등도 올해 US오픈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2016년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17위·스위스)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금 뉴욕의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바브링카는 "자가 격리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되는 등 US오픈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또 여자 단식의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와 키키 베르턴스(7위·네덜란드) 역시 올해 US오픈에 뛰지 않기로 했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린 불참 결정이다.
이에 앞서 남자 단식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닉 키리오스(40위·호주), 여자 단식의 애슐리 바티(1위·호주) 등도 올해 US오픈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