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세요' BC카드, 라면도 만들었다…'부자될라면 페이북'

입력2020.08.06 09:32 수정2020.08.06 09:32

비씨카드가 유통업체와 손잡고 라면을 개발해 자체 결제 플랫폼 '페이북' 확산에 나섰다.

BC카드는 GS리테일과 협력해 '부자될라면 페이북'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라면의 이름은 20년 전 배우 김정은씨를 모델로 내세워 전국민의 덕담이 된 광고 문구 '부자되세요'와, 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합쳐 '부자될라면 페이북'으로 정했다.

제품에 브랜드만 입히는 일반적인 유통업체 자체 개발 제품과 달리 BC카드는 개발부터 출시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BC카드는 "페이북을 세상에 없던 금융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의미로 새로운 라면 맛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한정판 제품으로 30만개만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GS THE FRESH) 슈퍼마켓에서 팔린다.

31일까지 GS25에서 페이북 큐아르(QR)코드 결제로 '부자될라면 페이북'을 사면 50% 할인을 받는다.

이 기간에 GS25에서 BC카드 또는 QR로 1건 이상 결제하고 페이북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 해외주식 투자 지원금 1천만원(1명) ▲ 순금 골드바 10돈(3명) ▲ 부자될라면 페이북 2박스(7명) ▲ GS25 모바일쿠폰 5천원권(100명) 경품을 기대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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