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제주항공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74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3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5% 감소했다.

순손실은 83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영업손실 규모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19억원보다 3.5% 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