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유럽 임상 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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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4개국서 진행
압타바이오가 유럽 4개국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 승인 획득을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체코 의약품관리국(SUKL)으로부터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인 ‘APX-115’의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APX-115는 활성산소 생성을 조절하는 체내 효소인 녹스(NOX)의 활동을 저해해 당뇨병성 신증을 치료하는 후보물질이다.
압타바이오는 유럽 4개국 모두에서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유럽 4개국에 APX-115의 임상 2상 IND를 신청했다. 지난 5월 헝가리를 시작으로 6월 불가리아, 세르비아에서 순차적으로 IND를 승인받았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압타바이오는 “체코 의약품관리국(SUKL)으로부터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인 ‘APX-115’의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APX-115는 활성산소 생성을 조절하는 체내 효소인 녹스(NOX)의 활동을 저해해 당뇨병성 신증을 치료하는 후보물질이다.
압타바이오는 유럽 4개국 모두에서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유럽 4개국에 APX-115의 임상 2상 IND를 신청했다. 지난 5월 헝가리를 시작으로 6월 불가리아, 세르비아에서 순차적으로 IND를 승인받았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