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옐테 CEO "크로미아 사용성 확장 기대"
헤지트는 옵션 상품 거래가 가능한 분산형 프로토콜이다. 투자자가 담보를 설정하면 옵션 상품을 온체인(내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크로미아의 사이드체인(외부 블록체인 네트워크)을 활용해 이뤄진다.
크로미아는 헤지트를 크로미아 메인넷에서 론칭할 방침이다. 헤지트의 거버넌스 토큰인 'HGET'도 크로미아가 출시할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헤지트의 최고경영자(CEO)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오(NEO)의 전 수석 연구 개발자인 말콤 레리더(Malcolm Lerider)가 맡는다.
헨리크 옐테(Henrik Hjelte) 크로미아 CEO는 “디파이 생태계를 겨냥한 헤지트 프로토콜 런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헤지트 프로토콜은 크로미아의 사용성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인턴기자 kimgiz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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