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업그레이드된 실력+비주얼로 9월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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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팔색조 매력을 품고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러블리즈가 오는 9월 초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활동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러블리즈는 그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류수정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케이는 가수 임슬옹과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를 공개하며 개인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블리즈 다이어리 별책부록`을 통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지애는 네이버 NOW. `어벤걸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진행, 미주와 예인은 각각 웹 예능 `미주픽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러블리즈의 이번 컴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데뷔했다.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믿고 듣는 러블리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청순 걸그룹 대표 주자로 등극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9월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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