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아카데미 가을 학기 신규 회원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아카데미 가을 학기 3일부터 접수
가을 학기는 코로나19를 감안, 강좌별 정원을 기존 대비 50~70%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한다.

강좌 운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임산부 강좌는 이번 가을 학기에서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0년 가을,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주제로 홍인혜 작가의 '열기 있는 삶에 대하여', 최대호 시인의 '완벽하지 않은 나에게', 안상현 작가의 '다만 행복해지길 바랄 뿐'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강좌 여건을 봐가며 20∼50명씩 수강자를 제한한다.

힘들어진 해외여행을 대신할 랜선 여행(인터넷 여행을 한다는 신조어) 콘텐츠도 선보인다.

태양의 나라 스페인을 가보는 것 이상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강좌를 만들었다고 광주신세계는 소개했다.

나 홀로 떠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작가가 전하는 발렌시아의 모든 것, 영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스페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부동산 자산관리, SNS 스타강사들의 강의와 수채화, 공예, 외국어 등이 마련됐다.

접수는 9층 아카데미 방문 및 온라인(www.shinsegae.com)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62-360-150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