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투자한 온라인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폴라(POLA)' 토큰이 1분 만에 매진됐다.

3일 인플라웨어에 따르면 국내 최대 블록체인 가상자산 커뮤니티 코박은 토큰 세일 프로젝트 파트너로 폴라리스쉐어를 선정했다.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토큰 '폴라'는 지난달 29일 4만달러 규모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해 시작 1분만에 모두 팔렸다.

오는 8일까지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프라이빗 세일은 최소 구매 금액 1만달러 이상을 코박에 예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비밀유지협약을 맺은 투자자는 폴라리스쉐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 관계자는 "글로벌 오픈을 준비 중인 폴라리스쉐어는 글로벌 1억명 가입자 네트워크, 누적 문서 12억건의 대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오피스와 연계해 지식공유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했다.

또 폴라 토큰이 퍼블릭 세일에서 조기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향후 주요 거래소 상장 절차 또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