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이들 사업에 참여하려면 정부가 추천한 특화 분야 운영기관으로부터 채용 직무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중기부는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등 10개 기관, 13개 분야를 추천했다.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보기술(IT) 분야 인력을 채용한 업체에는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또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는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를 8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까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