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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대는 나상호, 마수걸이 골은 언제…김남일 감독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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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전 7경기 무득점…득점 찬스 늘어나 '기대감'
    꿈틀대는 나상호, 마수걸이 골은 언제…김남일 감독 "터진다"
    "터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

    "
    프로축구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나상호를 두고 한 말이다.

    축구 국가대표 나상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K리그1 성남FC에 입단했다.

    단단한 수비는 합격점을 받았으나 빈공 탓에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비기고, 비길 경기에서 지는 경우가 많아지던 성남에 2018시즌 K리그2 득점왕(16골) 출신인 나상호는 딱 필요한 자원이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애제자로 꼽히지만, 일본 J리그로 건너간 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나상호에게도 성남행은 분명 매력적인 선택이었다.

    그렇게 성남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나상호의 활약은 저조하다.

    지금까지 정규리그 5경기와 대한축구협회(FA)컵 2경기, 총 7경기에 나서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올리지 못했다.

    성과는 없지만, 기대감은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치른 정규리그와 FA컵 경기에서 나상호는 전보다 매서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다.

    성남의 공격 전술에 녹아들면서 슈팅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정규리그 12라운드 수원 삼성(4개)전과 가장 최근 13라운드 강원FC(3개)전에서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 슈팅을 기록했다.

    숫자만 늘어난 게 아니라 골에 가까운 장면도 만들고 있다.

    수원과의 12라운드에서 전반 34분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왼쪽 골대를 맞췄고, 전반 41분에는 매서운 프리킥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29일 수원과의 FA컵 8강전에서도 전반 2분 만에 골키퍼 노동건과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나상호의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최근 나상호의 슈팅 기록과 경기력은 마치 용암이 터지기 전 땅이 흔들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김남일 성남 감독은 나상호가 터져주기를 기다리고, 또 믿고 있다.

    김 감독은 "내가 조급해하면 안 될 것 같다.

    나상호 스스로 골을 넣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해서 기회를 주겠다.

    터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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