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대학 기술창업에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산운용사 사회공헌은 남다르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2018년 7월 금융투자협회, 엔젤투자협회, 국내 7개 대학기술지주회사 등과 ‘청년창업지원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2018년 7월 금융투자협회, 엔젤투자협회, 국내 7개 대학기술지주회사 등과 ‘청년창업지원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운용사로서의 강점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청년창업지원 투자가 대표적이다. 정부는 그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코스닥벤처펀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타임폴리오는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타임폴리오가 운용하는 코스닥벤처펀드에서 향후 3년간 발생하는 운용보수 전액을 대학 기술 창업의 종잣돈으로 내놓기로 한 것. 당시 타임폴리오가 유치한 코스닥벤처펀드는 3300억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받게 될 운용 보수는 연간 16억5000만원, 3년 동안 49억원으로 추산됐다.

    타임폴리오는 그해 7월 서울대 포스텍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기술지주회사 7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타임폴리오의 초기 투자를 받은 학내 스타트업은 총 51곳으로 이 가운데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회사도 6곳이나 됐다. 타임폴리오 관계자는 “지원을 시작한 지 만 2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다음 단계로 이행한 스타트업이 6곳이나 탄생했다는 것은 그만큼 아직 우리 대학에 잠재력을 갖춘 청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라며 “이들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타임폴리오는 헤지펀드업계 선두주자로서 선제적으로 운용보수를 낮추는 등 투자자 환원에도 적극적이다. 황성환 사장은 전문사모운용사 사장단 의장직도 맡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첫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인 ‘타임폴리오위드타임’ 펀드의 운용보수를 일반적인 펀드(연 0.4~0.5%)보다 크게 낮은 연 0.01%로 책정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column of the week] 美 경제, 코로나 못 막으면 '더블딥' 빠진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제 관련 뉴스와 처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스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다. 미국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곡선을 꺾지 못한다면 경제는 곧 다시 침체 국면으로 ...

    2. 2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치료는 시간이 생명…검사시간 10분의 1로 단축"

      “퀀타매트릭스에서 패널 20개를 생산할 때마다 패혈증 환자 1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기존 미생물 진단제품과 결이 다른 혁신 제품으로 선진국 시장을 공략하겠습니다.”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사진...

    3. 3

      기업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구글을 창업한 래리 페이지의 재산은 435억달러(약 49조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선 활동에도 인색한 그가 이 많은 재산을 어디에 쓸지 모두가 궁금해한다. 그는 “내가 만약 오늘 버스에 치여 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