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살아보기"…자유여행 참여자 선착순 모집한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단체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카약 등 해양레저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액티브한 더 창원'(8월 5일∼9일), 생태·역사·문화·체험을 하는 '올인원 더 창원'(8월 12∼17일), 마산국화축제에 맞춘 '페스티벌 더 창원(10월 22∼25일) 등 3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창원시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당 5팀을 선정한다.

팀당 인원은 2∼4명.
창원시는 팀별로 숙박비 5만원을 준다.

관광지 입장료·체험비는 팀당 인원수에 맞춰 지급한다.

참여자는 행사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인터넷이나 SNS에 여행 후기를 남겨야 한다.

창원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시에서 살아보기"…자유여행 참여자 선착순 모집한다
/연합뉴스